파워포인트는 슬라이드에 포함된 이미지나 도형, 아이콘, 로고 등을 사용자 자신의 PC에 저장했다가 나중에 언제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른 PT나 내가 직접 만든 개체 중 특이하거나 자주 사용할 수도 있는 개체를 저장 후 필요할 때 활용한다면 PT의 질은 높이고 작업 시간은 단축할 수 있겠죠.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 개체 저장하기


① 내가 보관해 두고자 하는 이미지에서 마우스를 우클릭한 후 바로가기 메뉴가 열리면 '그림으로 저장'을 클릭합니다.




② 자신이 관리하고 기억하기 쉽게 파일 이름을 설정합니다. 확장자는 윈도우7 버전부터의 기본 확장자인 PNG로 되어 있습니다.




③ 잘 저장이 되었습니다.




■ 개체 활용하기


① 바로 확인해 보기 위해 [홈] - [새 슬라이드]를 클릭합니다.




[삽입] - [그림]을 클릭한 후 그림이 저장된 위치에서 해당 이미지를 선택 후 [열기]를 클릭합니다.




③ 크기나 화질의 저하없이 정상적으로 잘 삽입이 됩니다.




④ 배경에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보면 이미지의 배경이 투명한 처리까지 잘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전 글(http://zisiknamu.tistory.com/15)에서 무료로 아이콘/이모티콘/픽토그램 등을 구하는 방법과 PT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소개했습니다.


①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합니다.




EPS로 다운로드 합니다. EPS파일은 'Encapsulated Post Script(밀봉형 포스트 스크립트)의 약자로 엡손(EPSON)과는 아무 상관 없이 Adobe社에서 만든 전자출판/인쇄에서 주로 쓰이는 확장자입니다.

이 확장자는 SVG와 더불어 가장 널리 알려진 벡터 파일로 쉽게 말하면 아무리 크게 확대를 해도 증명사진처럼 이미지가 깨지는 일이 없습니다.


굳이 PNG가 아닌 EPS파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운로드 하려는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사용자의 맘대로 변형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 때문입니다.




'Free download'를 눌러 이미지를 다운 받습니다.




④-1. 크롬의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④-2. 굳이 이미지 파일이 잘 다운로드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확장 단추 클릭 후, 폴더 열기를 누르면....




④-3. 다운로드 폴더가 열리며 해당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⑤ 파워포인트에서 [삽입] - [그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eps 파일이 삽입이 됩니다. 

특히 파워포인트의 기능과 연동하면 꽁꽁 언듯 보이는 산타의 시퍼런 얼굴을....




⑥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로 손쉽게 색을 바꿀 수도 있고, 동그란 눈을 웃고 있는 눈으로 바꾸거나, 산타의 옷을 초록색으로 바꾸고 모자의 끝 술 방향도 반대로 하는 등 여러가지 변형을 주어 원래의 이미지를 사용자 입맛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⑦ 다만 이 내용까지 소개하기에는 이 글이 너무 길어질 듯 하니, EPS의 특징 및 장점, 삽입 방법만을 소개하고 곧 해당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하나, 

어떤 분들은 아래의 그림처럼 '현재 이 이미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뜨며 EPS파일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리본메뉴가 도입되기도 이전인 파워포인트 2003버전은 물론 파워포인트 2010이나 2013, 2016 버전에서 종종 생기는 오류로 잘 되던 PC에서도 느닷없이 안 될 수 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해서 곧 이어질 포스팅에서는 이 내용도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⑧ 그러나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은 EPS가 아닌 SVG로 다운로드 하시면 삽입이 정상적으로 됩니다. 

(다만 일부 PC에서는 EPS와 SVG 둘 다 안 되는 경우도 제가 직접 확인한 바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다른 포스팅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이미지 전문 편집/생성 프로그램들이나 혹은 이에 대응하는 무료 프로그램인 픽슬러(Pixlr)나 잉크스케이프(Inkscape) 같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서 가장 곤란한 상황 중 하나가 좋은 아이콘이나 이모티콘 같은 소스를 구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특히 PT의 경우 요즘은 인포그래픽이라는 개념이 떠오르며 어떤 동작이나 상황을 기호화한 픽토그램도 좋은 소스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좋은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PT나 강의소스로 활용할 때 가장 격하게 아끼는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구글에서 '플랫 아이콘'이라고 검색(네이버 검색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하시거나 혹은 www.flaticon.com 이라고 직접 입력하셔도 됩니다.




①-1. 원래는 아이콘파인더라는 사이트도 꽤 선호했습니다만 이곳의 아이콘은 PT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에는 다소 제약이 있어 고급 응용을 위해서는 포토샵(≒픽슬러)이나 일러스트(≒잉크스케이프)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과 같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② 플랫아이콘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그 때의 트렌드나 시기에 맞춰 적절한 '이 달의 베스트 팩키지'들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비즈니스나 트렌드에 관련된 패키지들은 잘 다운 받아 두시면 두고두고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③ 지금은 직접 검색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다운로드 하겠습니다. 

검색은 영어만 가능하며, 검색창에 'santa'라고만 검색하면 같은 단어로 시작하는 관련 검색어를 추천해 주기 때문에 영어 단어에 다소 취약해도 편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

해당 단어를 모두 입력한 후 엔터를 치거나 추천 검색어를 클릭합니다.

 



④ 원하는 이미지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⑤ 두 개의 메뉴가 나오고 여기서 '눈동자'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특히 클릭한 후에는 새로운 인터넷 창이 하나 열릴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인터넷 주소가 다릅니다. 그 창은 플랫아이콘이 무료 사이트이다 보니 수익을 위해 광고 제휴를 맺은 다른 사이트이므로 그냥 닫으시면 됩니다.




⑥ 원하는 이미지가 큼지막하게 보이는 창이 뜨면, PT에서 가장 무난하게 활용하기 좋은 PNG파일을 선택합니다.

클릭하는 순간 하단에 16, 24, 32... 같은 메뉴가 새로 열리는데 여기서는 256을 선택하겠습니다. 이는 다운로드할 이미지의 가로/세로 픽셀 수를 의미하며, 즉 해당 아이콘의 크기가 됩니다.


다시 한 번 이미지 확장자에 대해 다루겠습니다만, png확장자는 해당 이미지를 제외한 뒷배경을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어 특히 배경색이 있거나 다른 이미지와 겹쳐 사용할 때 큰 장점이 있습니다.




'Free download'를 클릭합니다.

웹 브라우저의 종류에 따라 바로 '다운로드(download) 폴더'에 다운되거나 경로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⑧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운로드 폴더에 잘 다운로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⑨ 이제 파워포인트를 열고 [삽입] -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이미지를 파워포인트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가로x세로, 256x256의 이미지인데 생각보다 결코 작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⑩ 이어서 곧 다른 확장자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 구글로부터 이런 메일이 왔습니다.

원래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인증 시험인 GAIQ는 구글파트너스라는 사이트에서 학습과 시험 등을 치를 수 있었는데 2018년 1월부터 Google Academy for Ads라는 사이트로 이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스 사이트로 넘어가보니 마찬가지 내용이 안내되고 있네요.




GAIQ인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내 프로필]메뉴로 가보면 시험과 관련한 내용을 1월부터 자동이전한다는 내용이 안내되고 있습니다.




시험은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나 교육영상은 영어만 된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이게 새롭게 통합된 사이트인데 아직은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모바일이나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얘기는 좀 다뤄지고 있으나 구글 애널리틱스만을 주제로 하는 영상은 거의 없다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아직 1월이 되지 않아서인지 구글 애널리틱스 시험 응시 메뉴도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래 있던 Google Analytics Academy와 통합이 되려는 건지는 아무래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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