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회사의 블로그로써의 목적과 SNS마케팅 강의용 자료 생성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100일 동안 100개의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는 것을 목표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새삼 다시 느끼는 게 역시 글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글을 쓸 때 가장 고민스러운 것 중 하나는 아마도 '어떤 글을 올릴 것인가'일 겁니다.

물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나 좋아하는 일, 혹은 가장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 일도 좋은 소스가 됩니다만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이 내 글 중 어떤 걸 가장 많이 보는지를 알면 아무래도 새로운 포스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① 티스토리에는 이런 마케팅 인사이트를 위한 메뉴가 있습니다. 제 레이아웃 기준으로 닉네임을 누른 후 [관리]를 클릭하면 됩니다.




② 방문자 수 데이터는 가렸습니다만, 최근 며칠 간의 [유입 키워드]와 [최근 유입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또한 좌측 메뉴를 살짝 내려보면 [통계] 메뉴 영역에는 좀 더 자세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④-1. 그런데 이 데이터들은 결정적인 약점이 일단 1주일 가량의 데이터만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즉 지나가버린 유입키워드의 트렌드는 볼 수 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가끔 터무니 없는 유입키워드들이 포함되는데 막상 클릭해 보면 도대체 내 글은 어디로 갔는지 데이터의 신뢰성이 의심스러운 결과들도 있습니다.




④-2. 또 하나의 개인 블로그도 있는데 이 블로그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⑤ 그러나 이 블로그는 [구글 애널리틱스]라고 하는 구글의 무료 웹데이터 분석 툴과 연동이 되어있어 단순한 검색으로 들어온 것인지, 혹은 누군가가 내 글을 링크 걸어두어서 그 링크를 통해 들어온 것인지, SNS를 통해 유입된 것인지를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이미지에서 세부 데이터는 가렸습니다만, 어떤 키워드로 들어온 게 더 오랫동안 머물렀는지, 더 많은 페이지를 보다 나갔는지 등의 데이터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⑥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일정 기간은 물론 지난 달 대비, 혹은 동기 대비 결과 등도 설정에 따라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http://zisiknamu.tistory.com/22)은 이렇게 웹 로그 기록을 수집/분석해 제공해 주는 구글의 무료 툴인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를 새롭게 계정을 만들고 티스토리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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