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면 애플 아이패드, 맥북 등 싸게 구입하기

동영상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같은 포스팅을 할 때 어떻게 꾸밀 것인가도 사실 많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디자인적인 영감을 얻기 좋은 앱인 Adobe의 Spark Page(디지털 잡지형태의 포스트)와 Spark Video(동영상), Spark Post(포스팅)을 다운받으려 했습니다.

이 앱들은 iOS전용이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마침 아이패드를 갖고 있는지라 [스파크 페이지]는 잘 다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스파트 페이지]와 [스파크 포스트]는 다운이 되지 않으면서 "This application requires iOS 10.0 or later." 다시 말해, "이 앱은 iOS 10.0 또는 그 이상의 버전이 필요합니다." 라고 뜨더군요.

즉, 제 아이패드의 iOS 버전이 낮았던 겁니다.

그래서 버전을 업데이트 하기 위해 [설정] - [일반]을 들어가 보니 iOS9로 최신 상태인 걸로 뜨네요.

띠로리~ ♬♩

그렇습니다.

구입한 지 5년도 안 돼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끝난 겁니다. ㅠㅠ

그렇단 얘기는! 방금 전 걔네들은 쓸 수 없다는 얘기죠.

제가 가진 제품은 아이패드3로 2012년에 출시됐던 제품입니다.

당시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해서 사람이 눈(망막=retina)으로 화면 상의 픽셀을 구분할 수 없는 300ppi에 가까운 밀도를 가져 나름 콘테츠를 활용하기 좋았던 제품인데 이제는 눈물을 머금고 보내줄 때가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패드는 얼마정도 하나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이게 Wi-Fi만 되는 32G 최저 사양 기준이니 용량이 더 크거나 이동통신 칩을 끼우면 더 비싸지겠지요.

그러다 우연히 찾은 정보가 학생들에게는 더 저렴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학생은 아닙니다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소개하자면, 

화면의 제일 하단으로 내려가면 '대학 생활을 위한 제품 쇼핑하기'라는 메뉴가 있고, 이를 클릭합니다.

전용 페이지가 열립니다.

사실 어마어마한 금액 차이는 아닌데 아이패드 기준으로 2만원이 더 싸네요.

해외 직구나 그 외 이벤트 등으로 이 금액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으신 '학생'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