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드론국가자격증, 정식명칭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증명의 실기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뭐니뭐니해도 원주비행(러더턴, Rudder Turn)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주비행이 어려운 이유는 우선 한 바퀴를 크게 돌며 고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근데 이게 왼쪽 스틱을 아주 살짝 오른쪽으로 밀어서 우회전을 줘야하는데, 문제는 왼쪽 스틱을 상하로 조작하면 고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상하조작 없이 정밀하게 살짝 우회전만 주어야 합니다.


실기에서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고도 3.5m~5m 상승




② 고도를 유지하며 각 포인트 지점을 지나칠 수 있도록 크게 원주 비행하기. 

이 때 기체의 방향은 머리부분을 왼쪽으로 두고 좌회전을 하되 항상 머리가 기체의 전진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즉 사진의 위치에서는 드론의 머리가 오른쪽을 향해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조종기를 어떻게 조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포스팅(http://zisiknamu.tistory.com/13)에서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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