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브랜드를 보고 카페를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만 탐앤탐스에 갔다가 제때 식사를 못해 대신 끼니를 채울 만한 것을 고민했습니다. 어느 카페를 가든 거의 매번 시키는 핫초코와 더불어 뭘 먹을까 고민하다 허니 버터 브래드와 갈릭 버터 브래드 사이에서 갈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종종 먹던 허니 버터 브래드 대신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기로 하고 갈리 버터 브래드를 시켰죠.

그런데 이것은....!!




마늘향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얘는 왜 들어있대?'라고 생각했던 치즈가 살짝 간을 맞추며 뜻 밖의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꿀까지 뿌려져서 달콤한 맛까지....

왠지 세보이는 맛들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게다가 '꼴랑' 식빵 두 쪽이라 하기에는 생각보다 양도 적지 않았고... (물론 가격이 밥값이긴 합니다. ㅋㅋ)




음료는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핫초코가 특히나 잘 어울리는 맛이었던 듯 합니다.






[완벽히 주관적 별점 기준]
☆☆☆☆☆ : 실수로라도 가지 말자
★☆☆☆☆ : 그냥 배만 채웠다
★★☆☆☆ : 먹을만은 한데 또 갈지는...
★★★☆☆ : 생각보다 괜찮은데?
★★★★☆ : 기억했다 또 갈만 하다
★★★★★ : 추천해 줘도 욕 먹지 않을 듯



[최종 별점 평가]
★★★★★



+ Recent posts